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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실을 따는 그 무렵, 블루베리는 비슷한 색을 띄고 있다. 하얗디 하얀 치맛자락 너머 속살을 드러낸다. 
매실의 알이 굵고 향기가 가득하더라. 

그 너머 향은 옅고 아직 제 색을 보이지 않는 유아기 블루베리가 따사로운 햇빛에 익어가고 있었다.
꽃은 떨어지고 동글동글거리는 블루베리가 익어간다. 연하디 연하게 보이는 단단한 열매가 점점 검붉게 물들어가겠지? 


2010. 6. 1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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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barn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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