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샘추위

몇일동안 감기로 고생했는데 오늘은 좀 나은것같네요
어제는 블루베리 나무를 정리하고 삼목도해볼준비하고
오늘은 삼목 마무리를하고 나니 한가지 일을끝낸것 같아
마음이 가볍군요
날씨가 오후되면서 무척춥고 눈도 날리고 비도오며
무척 요란한 날씨이네요
해 마다 이맘때면 꽃 샘추위가 여전히 오는군요
꽃의전령도 저만큼온것같은데 옷 깃에 스미는 바람이
싫치만은 않은 ,,,,,,,,
우리 지역은 봄이면 유독 바람이 요란한것이 봄의 신호랍니다
이러다 어느새 여름으로 오는것이 이곳의 특성 금년에도
여전하겠죠, 
그래도 매화꽃봉오리는 희끗 희끗 터져가고 있답니다
참으로 신비롭고 경외스럽답니다.